한채영 람보르기니와 나꼼수 봉주 3회의 명언들

분류없음 2012.01.24 06:03
한채영씨가 복받으라도 새해인사했다가 욕만 되돌려 받았네요. 연예인이면, 공인이면, 아니 그 누구라도 새해인사를 하는데 말이지요. 새해 복 쳐드세요라고 한 것도 아니고 무슨 큰 잘못한것도 아닙니다. 어쨌든 아래 사진은 본인이 바로 내렸다고 하네요. 



단지 람보르기니를타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정말 요즘 공지영 명품백, 나꼼수 비즈니스석 등 명품 고급이 노출되면 욕을 먹어야만 하는 군요.

람보르기니. 3억 5천정도 한다고 합니다. 부럽습니다. 남편인 금융사업가라고 하고 돈 겁나게 많다니까 사줄만 하겠지요. 그것도 바비인형이라는 이쁜 와이프를 얻었는데요.여러모로 부럽.

나꼼수의 비즈니스석을 비난한 것은 보수언론의 꼼수였습니다. 좌빨 주제에 비즈니스석이라니. 그런 의미였지요. '좌빨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것 아니냐'라는 보수의 되물음이 아니라 사실은 이런 명제를 은연중에 심으려는 의도였겠지요. 90년대에 판치던 방법들이지요. 노조 간부가 그랜져 타고다닌다, 양주마신다. 양담배핀다. 이런식으로 노골적으로 진보측을 비난했었지요. 그때는 그것이 먹히기도 했고요.

이번주 나꼼수 봉주 3회에서 이와 관련된 트윗 명언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나꼼수 비즈니스석 탄 것이 잘 못 되었다면 자신들도 잘못이라며 쓴 글들이지요.

회개합니다. 좌빨인 주제에 등록금 내고 학교다녔습니다.

회개합니다. 좌빨인 주제에 아이폰 가지고 손으로 트윗질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면지에 손으로 적어서 동네 전봇대에 붙이겠습니다.

공중전화 지고 다니면서 트윗질하겠습니다.

핸드폰을 더 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봉화로 하겠습니다.

좌빨주제에 교복 마이나 입고 다녀야할 제가 두꺼운 패딩을 입고 다녔습니다.

똥싸고 모일보로 닦았어야 됐는데 엠모싱 휴지로 닦았습니다.

좌빨주제에 윈도우 7을 깔았습니다. DOS깔아야 되는데.
 
회개합니다. 교양과목으로 골프수강했습니다. 앞으로 자치기 수강하겠습니다.

좌빨주제에 라면에 계란 넎었습니다.

좌빨주제에 다이어트 중입니다. 피골이 상접해야되는데.


비즈니스석을 타든 리어카를 타든 '좌파인 주제에, 가난한 주제'라는 이유만으로는 욕먹을 일은 아닙니다. . 비즈니스석은 재벌들, 우리나라 1%만 타란 법도 아닌데요. 마찬가지로 한채영씨가 람보르기니를 타고 새해인사했다고 부러워서 심사가 꼬일 수는 있지만, 욕먹을 짓은 안했다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음.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ㅋㅋㅋ
신고

양준혁과 트윗설전 강병규, 강용석과 닮은 꼴 이슈메이킹

세상이야기/일상 2012.01.24 04:33
전직 야구션수겸 방송인 강병규. 2008년 불법도박, 그리고 그 후 공금 횡령 등 좋지못한 사건으로 뉴스에 오르내렸었지요. 그리고 2009년 말 부터인가 사실 강병규는 종종 실시간 검색어에도 등장하고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슈가 된 이유들을 보면 작년 '야구선수협'말고는 이렇다할 이슈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야구선수협 문제는 강병규가 선수협임원들의 비리를 제기했습니다. 손민한 전 선수협회장과 고위임원의 비리를 문제삼았고, 그 후 줄기차게 트윗이든 기자회견이든 여러 방법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전직 선수협 대변인'과 전직 야구위원회 홍보위원이라는 이유와, 야구에 대한 애정으로 선수협 공식 모임 등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다른 스포츠처럼 한국야구재단이든 선수협이든 폐쇠적이어서 그 내막은 좀처럼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끊이 없이 제기되는데도, 시원한 대답을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강병규의 말대로라면 적지않은 세금이 낭비되었을 것이고, 600만 관중시대를 연 국민스포츠라는 프로야구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이 있을 텐데, KBO든 선수협인든 '그건 아니다'라는 식으로밖에 대답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제외하고, 재미있는 것은 강병규가 이슈될 때 마다, 강병규가 선택한 카드는 모두다 폭로나 비방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지요. 선수협 문제도 뜬금없는 폭로였고, 흥미있는 사건이었지만 강병규의 '나는 깨끗하고 모든 것을 알고있다'는 폭로때문에 관심은 끌기 충분했지만 뭔가 찝찝한 느낌이었습니다. 

얼마전 이런 일로 다시 강병규는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자신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를 엄단한다는 목적으로 트위터에 신상을 공개해버린 것이지요. 그러면서 이들은 '악플러 협회로 내가 재미없어질 때까지 무한저주할 것이고 욕하겠다'고 트윗을 날렸습니다. 자기는 신상이 공개되어 있는데, 악플러들은 신상이 공개되어 있지 않아 억울했나 봅니다. 그러면서 공개적으로 악플을 달고 있지요.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요. 



양준혁과 강병규의 트윗 설전도 내용을 보면 참 웃깁니다. 이전에도 지난 여름 트윗터로 양준혁을 공개 비난 한 적이 있었지요.


이번 트윗의 시작도 마찬가지로 선수협과 양준혁 개인의 인간성 비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불법도박건에 대해 그 관련돈은 다 국고로 귀속되었다면 과정은좀 다르지만 나라에 바쳤다고 자랑질을 하고 있습니다. 불법도박을 해서 국고로 귀속되었기 때문에, 자기는 떳떳하다는 것인지.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있는 걸까요. 다른 강병규의 이슈들은 횡령, 사기, 조폭연루설 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슈메이팅 방법은 '유명세'에 묻어가는 것이었지요. 그러고 보니 어떻게든 유명해지긴 하는군요.

현재 강병규의 직업이 무엇이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보이는 태도는 공인으로 복귀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슈가 만들어져 '뜨긴'했지만 말이지요.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딱 있습니다. 바로 강용석 의원님. 이분도 참 뜨긴 떴는데, 앞으로의 미래는 과연 그렇게 뜰지 궁금합니다. 우리의 고소 고발집착남이신 강용석 의원님도 참 말도안되는 일로 이슈를 만들어 떴지요. 

이게 노이즈 마케팅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뜨기위해 지랄하시는 두 양반은 뭔가 공통점이 있어보입니다. '선수협 사건' 진실은 현재로서는 알길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진실은 뒤로 하고라도 다니는 그 행태가 참 새해벽두부터 느자구없기 그지 없군요.

그러고보니 혹시 두분.. 먼 친척관계라도?


신고

대통령 손녀의 명품패딩과 유명작가의 명품백

세상이야기/일상 2012.01.23 07:19
'명품'을 좋아하며 '명품'에 인색한 사회여서인지, 또 명품이 도마위에 올랐네요. 바로 대통령 손녀의 명품패딩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그 패딩이 명품인지 시장표인지 짝퉁인지의 여부를 정확히 알길은 없지만, 아마도 그 분야의 전문가인 일반인들이 말하는 것이니 어느정도 맞다고도 보여집니다.

공지영의 샤넬백


얼마전 작가 공지영이 공항에서 샤넬백을 메고있다는 사진때문에 곤욕을 치렀습니다. 사실 공지영씨가 곤욕을 치렀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곤욕을 준것은 사실입니다. 주 이유는 '작가가 명품백을, 진보작가가 명품백을, 서민의 삶을 그린다는 작가가 명품백을' 이런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논리로 따지자면 영 말이 이상하게 돌아갑니다. 서민의 삶을 그리는 작가나 예술인은 자기 작품을 비싸게 팔면 안되고, 큰 돈을 벌어서는 안된다는  논리로 이어지니까요.책이 100만부 대박이 나도 절대 모든 돈을 자기가 챙기면 안되겠지요.

그러니 공지영씨가 명품백이 아니었다고 해명한 일이 오히려 공작가로서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을 겁니다. 그게 명품백이었든 아니었든 그건 공지영씨가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입니다. 게다가 방송에서도 아니고 말이지요. 

사실은 모두 샤넬백을 부러워했던 것은 아닌지.

이명박 손녀의 명품패딩


이도 마찬가지로 대통령 손녀든 누구느 명품패딩을 입든 깔깔이를 입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대통령 돈 많다는 것은 세상사람들이 다 알고 그렇게 돈 많은 사람들이 비싼 명품을 사줘야 명품업계도 먹고살지요.

그런데 상황이 참 안쓰럽습니다. 하필 서민경제운운하면서, '뼛속까지 서민이신 대통령일가'가 전통시장나들이를 나갔으니 말이지요. 그냥 나들이를 간다, 휴가를 떠난다 그런 상황에서의 사진이었으면, 아마 사진에서 명품패딩에는 눈도 안갔을 겁니다. 좋은 감정은 아니어도 좋겠다고 했겠지요.
 



분명 명품패딩 자랑질할려고 그걸 입히고 데려가진 않았을 겁니다..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생선장수 옷으로 자신의 복장만 신경썻지 손녀 복장따위야. 그냥 의례하는 이벤트였으니, 전통시장 구경도 할겸. 
 
물론 서민을 위하는 대통령도 그 누고도 명품을 입을 수 있지요. 돈만 있다면이야.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사적인 장소가 안라 공적으로, 대통령께서 서민의 민심을 달래고자 한 하나의 '전략'에서 명품패딩은 입방아에 오를만 하고, 명품패팅때문이 아니라 대통령이라는 사람의 생각모자란 행동이라는 측면에서는 비난받을만 합니다. 정말 때와 장소가 너무 안쓰럽네요. 

그런데 뭐, 애인이든 가족이든 나 자신에게든 명품하나로 즐겁게 만들어준다면 못 살 이유는 없지 않나요? 물론 돈만 있다면. 그게 에러이기하지만요.
신고

미국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와 설날의 공통점

미국생활 2012.01.21 05:41
설날인지 추석인지는 한국뉴스를 통해서 알게되는데, 어느덧 또 설날입니다. 해피뉴이어.

지난번에도 썼듯이 미국에서 설날. 별 감흥없습니다. ㅠ.ㅠ 그렇다면 미국에서 젤로 쳐주는 크리스마스는 어떠냐고요? 음.. 별 감흥없습니다.

공통점 1. 가족과 함께 보내는 날.


미국은 추수감사절이든 크리스마스든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미드나 영화에서 보는 휘황찬란한 거리에서 연인과 쏘다니는 것은 아마 뉴욕이나 몇개 안되는 대도시뿐일겁니다. 대부분의 도시들의 다운타운은 황량하기 그지 없지요. 오히려 다른 날보다 더 어둡고 사람도 없습니다. 한국에서 설날도 자의든 타의든 가족과 함께 지내지요. 올해는 3천 백만명이 이동을 한다는데.

그런데 가족이 없어요. 몇대째 뿌리 내리거나 온 가족이 이민오지 않으면 가족이 없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든 설날이든 그냥 똑같은 가족하고 지냅니다. 이날이나 저날이나 ㅎㅎ

공통점 2. 한국에 전화하는 날 


한국의 부노님들은 크리스마스를 별로 챙기지도 않는데, 꼬박꼬박 전화합니다. 왠지 해야할 것 같아서요. 설날. 안하면 귀빵맹이를. 당연히 해야지요.

공통점 3. 삼겹살 구워 먹는 날. 


설날 떡국을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냥 한끼 때우자는 목적으로 먹는 경우이지요. 가족이 없으니 친구들이나 아는 한국사람이 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뭐하냐구요? 크리스마스에는 크리스마스라고 삼겹살을, 설날은 설날이라고 삽겹살을 구워먹으며 소주나 한잔하지요. 설날이든 크리스마스든 그냥 외로운 사람끼리 모여서 먹고 노는 것이지요.

왜 삼겹살이냐구요? 젤로 만만하고 게다가 미국에서는 한국처럼 동네 식당에가서 삽겹살 구워먹는 짓을 할 수가 없지요. 한인들 많은 동네 말고요. 그래서 삼겹살은 왠지 모이면 먹어야되고 먹고 싶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아 꿀꺽. 다행인 것은 미국이라는 동네가 땅뗑이가 커서 집밖에서 꿔먹기 좋다는 것.

물론 아래 사진과 같은 것은 기대조차도 안함. 아이고 진짜 만나겄다.



공통점 4. 교회나 성당 미어터지는 날 


크리스마스는 당연히 교회나 성당이 미어터지고, 설날에도 미어터집니다. 왜냐면 두날만 왠만하면 밥을 줍니다. ㅋㅋ 설음식은 따로 없고 그냥 밥해서 먹고 술도 먹고. 설날이든 크리스마스든 모이면 좋으니까요. 군대 종교행사가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사람들하고 같이 먹으니 맛있어요. 아 설날에는 애기들 세배하고 그런 것도 있긴 합니다. 

공통점 5. 웬지 외로워지는 날


외로움을 타서 그러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한국에 있었더라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세뱃돈도 타고.. 아니 이제 주고.(아 다행). 동양화도 당구도. 머 그런 기억들이 사뭇 그리운 것이지요. 정작 한국에 있으면 귀찮아서 방에서 잠이나 잘텐데 말이지요. 크리스마스에도 왠지 그러데요. 이웃들은 어디를 가네 마네 그러고 있어서 그런가.

참 궁상스러운 글이군요. 뭐 근데 월요일이면 일하러 나가야되니 설날인지 추석인지 외롭긴 개뿔입니다.  
신고

Shame On You, 사진보며 배우기

세상이야기/일상 2012.01.20 12:34
올해 12월이면 대선. 드디어 1년남았군요.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발 시간좀 갔으면 좋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았지만, 특히 정봉주 전의원, 봉도사 수감으로 열받았었는데, 뒤이어 홍성으로 이감까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쁜 놈이 계속 나쁜 짓을 하다보면 나쁘짓을  계속할 수 밖에 없고, 거짓말을 하다보면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처럼. 이분도 멈추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될지도 모른다는 생각.

여기까지는 진짜 그냥 해본 말입니다. 그냥 생각이라는 것이지요. 오늘은 주제는 영어한마디 배우기. 진심으로. 진짜로. 흠.

엊그제 영화를 보다가 'shame on you'라 쏘아붙이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Shame On You. 일상에서도 쓰는 말이고, 장난말고 진지하게 말하면 정말 심하게 화나거나 한심할때 쓰는 말입니다. 한국말로 바꾸면 아마도 이게 제일 적당할 듯 합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그래서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Shame On You'입니다. 일상에서도 쓰이니 잘 익혀 두세요. 

사진을 보면 훨씬 이해가 잘 갑니다. 웬지모르게 이해가 잘 갈겁니다.
 




직접 말하기 민망하면 이렇게 생각만 해도 좋습니다.



많은 사람에게도 쓸 수 있지요. 하지만 뒷탈을 없애기 위해 저렇게 장난기어린 해맑은 모습이 좋습니다. 아주 좋은 예지요.


Shame On You! 오늘의 영어 한마디였습니다.

신고


티스토리 툴바